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마산예총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박옥순 도의원, 창원시의원, 지역 예술계 및 경제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에 참석해 그간 극장 개관에 힘쓴 지역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예술창작공간 거점으로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예술계가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많은 시민들이 극장을 찾아주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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