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ㆍ일자리 분야 등 7건 발굴

인구 회복 프로젝트 추진 한몫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단장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단장면 민생규제 혁신과제 및 인구증가 시책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밀양시 민생규제 혁신 공모 추진계획과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 발굴 추진에 맞춰 실시했다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한 사례는 △취업ㆍ일자리 분야 1건(농어업분야 외국인근로자거주지(숙소) 허가의 간소화) △국민복지 분야 5건(자동차세 연납신청 자동 갱신 등) △일상생활 분야 2건(일부 보전산지(임업용산지) 개발행위 규제 완화 등) 총 7건이며， 인구증가 시책과제로는 비수기 밀양시내 펜션시설을 귀농인 주거시설로 활용하는 더불어 나눔주택 `일단 살아봐` 등 총 7건의 시책과제가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민생규제 혁신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인구증가 시책과제는 밀양시 인구 회복 프로젝트 추진에 한몫할 예정이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 참여와 의지로 민생규제 사례ㆍ인구증가시책 과제 발굴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