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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농 지원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
창업농 지원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4.1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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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농업분야 예비 창업농들의 쉽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창업 힐링센터`.
김해시가 농업분야 예비 창업농들의 쉽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창업 힐링센터`.

전문가 2명 배치 원스톱 상담

정보 제공ㆍ인력알선 등 병행

김해시가 농업분야 예비 창업농들의 쉽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일 대성동 농업인회관 4층에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을 통해 은퇴한 농업분야 전문가(퇴직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임원) 2명을 채용해 전문상담원으로 배치했다.

이에 해당 센터에서는 농업창업관련 정보 수집 및 관리, 농업창업 희망자 상담 및 정보제공, 귀농ㆍ귀촌 홍보, 농업창업 멘토단 운영 등 농업분야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외국인 근로자 입국중지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인력 알선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함에 따라 농업분야 구인ㆍ구직 희망자는 농업창업 힐링센터 사무실로 방문 및 유선전화(055-337-8778)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으로 농업분야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정보와 지원을 통해 창업농 영농정착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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