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필요 직원 100명 우선 채용

국내 최대 물류시스템을 갖춘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창원시 진해구 두동 진해물류센터가 5월 10일 조업을 앞두고 오픈시 필요한 직원 100명을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해구는 진해구민들이 채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통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각종 단체 카카오톡 단톡방, 밴드 등 모든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해 구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해구는 전산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채용설명회 및 면접을 위한 장소로 구청 대회의실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구직편의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쿠팡 진해물류센터는 워크넷과 진해구 동사무소를 통해 물류사원(검수 및 진열) 100명을 채용완료시까지 모집한다.

근무는 주간과 야간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하며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쿠팡 진해물류센터는 향후 31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