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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도의회 의장 “균형 잡힌 시각 보길 희망”
김하용 도의회 의장 “균형 잡힌 시각 보길 희망”
  • 경남매일
  • 승인 2021.04.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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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도의회 의장
김하용 도의회 의장

경남지역 주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고 있는 경남매일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식지 않는 열정으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발전과 바른 의회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정창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에 있어서 지방언론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경남매일’은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막중한 사명감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언론사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이와 함께 이슬을 맞으면 피어나는 나팔꽃이 있는 반면에 이슬을 맞으면 지는 달맞이꽃이 있듯이 항상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우리 도의회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조언자가 돼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설탕 같은 말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금 같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소금보다는 설탕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은 소금입니다. ‘경남매일’에서 우리 사회의 소금 같은 존재가 돼 거짓 없는 진실한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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