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19 (목)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4.08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8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꽃나무를 무료 나눔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8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꽃나무를 무료 나눔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코로나 극복 꽃나눔

임대 아파트 입주민께 500주 전달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입주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 극복 희망 꽃나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경남개발공사는 기존에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던 식목 행사 대신 임대아파트(정촌, 가좌올리움) 입주민의 사전신청을 받아 총 500주 정도의 꽃나무를 세대별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입주민들로부터 희망 수종을 선택한 사전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남두 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