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월ㆍ수ㆍ금요일은 마을단위로 경로당에 방문해 세탁물 수거ㆍ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화ㆍ목요일은 복지 이장들과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으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ㆍ배달하는 일과 안부 확인까지 병행한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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