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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본격 추진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본격 추진
  • 이병영ㆍ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4.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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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중앙시장 일대ㆍ화천동 등

전문가 자문ㆍ주민 설명회 마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월 31일 ‘진해군항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 고시를 뱃고동 삼아 본격적인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ㆍ상점가ㆍ상업지역 등을 하나로 묶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제반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30곳을 목표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곳은 ‘진해군항’ 상권을 포함해 모두 20개소다.

창원시 진해군항 상권은 2020년 11월 30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5차례의 상권 활성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회 의견청취, 주민 공람 및 설명회 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지난 3월 31일 경남도의 승인을 받아 고시함으로써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과 사업계획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진해군항 상권 활성화 구역은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 60번길 진해중앙시장 주변상가 일대(9만 5440㎡)로 송학동, 대흥동, 인사동, 제황산동, 충무동, 화천동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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