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실안관광지` 2000억 민간투자 유치
`사천 실안관광지` 2000억 민간투자 유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4.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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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천 실안관광지 조감도 모습.
사진은 사천 실안관광지 조감도 모습.

25만 부지 숙박시설 등 조성 사업

조성부지 일부 준공 경남도 승인

6천억 경제 효과ㆍ일자리 창출

경남도는 사천 실안관광지에 2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천 실안관광지는 25만 6877㎡ 부지에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0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부지 조성률이 20%대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조성공사가 끝난 4만 346㎡의 부지를 준공하고 2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자인 사천시가 유치한 민간사업자 아이엔도시개발이 호텔 조성 사업을 추진하려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필요했다.

대출은 조성부지가 준공돼야 하는 것과 관련, 사천시가 경남도에 실안관광지 일부 준공을 요청했고, 도는 이를 승인한 것이다.

도는 사천 실안관광지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사항인 준공검사를 위해 사천시와 지속해서 협의했다.

그 결과 민간사업자가 사업추진을 담보할 관리방안을 마련해 관광지 부지에 대한 일부 준공 승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사천 실안관광지에 숙박시설이 건립되면 66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555명의 지역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전국 9대 일몰지로 뽑히는 실안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실안관광지에 명품호텔이 건립될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완성을 위해 경남도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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