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7일 오피스웨이(대표 강수양)가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수양 대표는 김해 어방동에서 25년 동안 사무용품 전문점인 오피스웨이를 운영 중이다.
10여 년 전부터 자율방범대, 가야로타리클럽, 김해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에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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