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 한 달간 운영
하루 10가족 도서ㆍ용품 대여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시민들에게 도서관 옆 율하천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즐기는 ‘북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은 다양한 꽃들과 파릇파릇 새싹들이 피어난 율하천에서 봄기운을 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 책꾸러미와 피크닉 용품을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영유아 책꾸러미’ 어린이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위한 ‘온가족 책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돗자리, 김해시 찬새미 병입수 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용품들을 대여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0가족으로 한정해 운영된다.
김해기적의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한 이후 책꾸러미 및 물품을 수령해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된 북크닉 물품은 사용 후 사무실로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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