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높은 수수료 부담 덜어
지역카드 결제 할인 확대 혜택
양산사랑카드 배달서비스는 낮은 수수료와 별도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은 민간 배달앱 이용 시 지불하는 높은 수수료(최대 15% 정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1년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다른 공공 배달앱이 민간 배달앱과 비교해 시민들의 혜택이 적어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착안해 양산사랑카드로 결제 시 가맹점 자체 할인을 제공하는 해피투게더 가맹점(기존 특별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소비자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도 양산사랑카드 충전포인트(10%)에 더해 해피투게더 가맹점 자체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이 양산사랑카드 앱 내에서 연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사랑카드 배달서비스는 양산사랑카드로만 결제 가능하고, 4월 말 가맹점 모집을 시작으로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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