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돌봄 제공을 위해 ‘걷는 것이 보약’, ‘해피투게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걷는 것이 보약’이란 프로그램은 이웃끼리 운동 짝꿍을 정해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가조면 보건지소와 연계해 체성분검사 등 기초검사와 함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 프로그램이다. ‘해피투게더 반려식물 기르기’는 가조초 병설 유치원ㆍ가조 어린이집의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짝꿍이 돼 반려식물을 함께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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