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 개최
거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유시인 최백호가 양산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 달 8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거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최백호가 `음유시인`,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애비`, 입대를 앞둔 `입영전야`, 중년 남성의 이야기 `낭만에 대하여` 등 다양한 앨범을 통해 발매한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가수 최백호는 지난 1976년<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 1979년<영일만 친구>를 비롯, 제2의 전성기로 이끈 1995년<낭만에 대하여>, 2017년<불혹>, 2019년 어느덧 고희를 맞아 정규앨범을 발표한 7집`7seve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다.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에 따른 카카오, 네이버 계정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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