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이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경남도민회의`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경남도민회의 운영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경남도민회의를 가동한다. 사전교육은 도민회의 운영방법, 회의록 작성 등 운영자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민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운영자를 포함해 3인 또는 4인의 참가자로 구성ㆍ운영된다.
운영자 사전교육 이후 2번의 도민회의 개최 주간 동안 시간과 장소, 형식에 제한 없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경남도민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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