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 일자리 대책 정부 제안

사천시가 올해 주력산업 위기 극복과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국ㆍ도비 9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의 군업비를 투입, 고용위기에 처한 항공부품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5개 항공부품업체를 선정, 업체별로 공정ㆍ환경개선 등 근로자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금 5000만 원씩 7억 5000만 원을 지급하고 사업 추진비 1억 5000만 원 등 모두 9억 원을 투입한다.

또, 우수한 항공인력 양성과 지역 내 미취업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모두 1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생 양성 인원은 20명이다. 교육 수료 후 항공관련 업체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시ㆍ도가 고용위기를 우려해 지역 경제ㆍ산업정책과 연계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을 정부에 제안하면 정부는 최대 1000억 원을 지원, 고용위기 선제적 대응에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