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53 (목)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함께하는 조합장상`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함께하는 조합장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4.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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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인 경제ㆍ사회적 지위 향상 공로

예수금 1조 1948억 등 사업 신장 이뤄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ㆍ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과 양돈 농가의 가치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농협 본래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는 바가 타의 모범이 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경양돈농협의 사업 물량은 2015년 2조 421억 원에서 2020년 2조 5107억 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2020년 말에는 금융 예수금 1조 1948억 원, 금융 대출금 8604억 원, 사료 판매물량 26만 1000t, 육가공 거래 농가 108농가, 육가공 돼지 작업두수 46만 5000두, 축산물판매장 29개로 꾸준한 사업신장을 이뤄내고 있다.

창출된 수익은 협동조합 본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출자배당 및 이용장려금 등으로 조합원농가에 환원하며 양돈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장 전산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컨설팅, 전문양돈기술교육, 양돈전산세미나와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조합원 지원사업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원 복지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농ㆍ축협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경남, 경북, 전남 등 31개 농ㆍ축협에 140억 원의 상생자금(42억 원) 및 출하선급금(100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농축협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체육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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