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관 연계 등 주제 구성
단체 예약제ㆍ개인 현장 선착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우주천문대는 ‘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과학적 사고력ㆍ소양 증진을 위해 교과과정과 연관되는 과학실험, 공작활동, 전문강의 등의 내용으로 전반기 3~6월, 하반기 9~12월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상 난이도에 맞게 연령별로 일반과학, 심화, 천문, 진로, 기상과학관 연계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두 달마다 주제가 변경된다.
현재 교육단체 등은 방문 최소 10일 전 사전예약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가족)은 오는 10일부터 주말에만 현장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그 밖에 ‘학교 밖 과학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홈페이지(https://www.miryang.go.kr/astro/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앞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와 ‘학교 밖 과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