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업)은 대중목욕탕을 통한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장애인들의 위생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목욕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5일 시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지역 내 자원으로 대중목욕탕과 연계해 목욕 지원을 실시해오다 코로나 확산 이후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장기간 서비스를 중단했다. 그러나 서비스 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위생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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