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구청장 오성택)은 5일 행락철을 맞아 삼귀해안로 일원 불법행위 관리추진 현황 점검ㆍ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일정은 마창대교 하부쉼터 등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구역을 중심으로 해안산책로 일원을 면밀히 점검하며 진행됐으며, 평일 산책로 곳곳에 낚시객이 무단점유를 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계도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많은 행락객이 찾아오는 만큼 각종 불편 민원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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