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52 (금)
업황BSI 제조업 상승ㆍ비제조업 하락
업황BSI 제조업 상승ㆍ비제조업 하락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4.0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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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3월 기준 전월대비 판단

중기 1p↑ㆍ수출기업 9p↑ㆍ내수 2p↓

경남지역 3월 기준 업황판단을 나타내는 업황BSI가 제조업은 1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3월 경남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경남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7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전국의 3월 제조업 업황BSI는 89로 전월대비 7p 상승한 가운데 대기업(78)은 전월과 동일했으며 중소기업(65→66)은 1p 상승했고, 수출기업(73→82)은 9p 상승했으며 내수기업(69→67)은 2p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황을 나타내는 매출BSI는 8p 상승했으며, 생산BSI 10p, 신규수주BSI 3p, 가동률BSI 5p 등 각각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전월대비 1p 상승, 자금사정BSI는 2p 하락했으며, 생산설비수준BSI는 전월과 동일했고, 설비투자실행BSI는 1p 상승했다.

인력사정BSI는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제조업 응답업체들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4.6%), 불확실한 경제상황(19.2%), 원자재가격상승(14.8%) 및 인력난ㆍ인건비상승(8.5%) 순으로 나타났다.

3월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49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한편, 4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71→72)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53→48)는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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