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01 (목)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최선"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최선"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4.0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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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왼쪽)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 오른쪽)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는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왼쪽)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 오른쪽)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ㆍ토지주택연구원 등 업무협약

주거 공간 부족 해소ㆍ도시경관 개선 협력

밀양시는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내 열악한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다세대주택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시설을 공급해 주거 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추진 및 학술연구 교류, 지역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며, 시는 이번 LH와의 협약으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노후건축물 개선과 주거지 공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에 아주 적합한 형태의 사업으로,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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