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51 (목)
한일터널 범국가적 차원 추진해야
한일터널 범국가적 차원 추진해야
  • 김중걸 기자
  • 승인 2021.04.0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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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도로재단은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해저터널의 세계적 건설추세와 한일해저터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세계평화도로재단
세계평화도로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해저터널의 세계적 건설추세와 한일해저터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세계평화도로재단

세계평화도로재단 공동 심포지엄

기업체ㆍ전문가 등 40여명 참석

지하공간의 끊임없는 확장과 활용으로 해저터널 건설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일 해저터널 논의가 재부상 한 가운데 해저터널을 공학과 인문학 간 통섭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평화도로재단(한국회장 송광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해저터널의 세계적 건설 추세와 한일해저터널`을 주제로 `2021 해저터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재단은 국가 간 교통망의 연결을 통해 지구촌 평화와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해저터널연구회(회장 이승호 상지대 교수)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대한토목학회와 한국암반공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외교협회에서 후원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터널공학 관련학자와 기업체 인사, 세계평화도로재단 자문위원단, 한반도 통일문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석원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근 ㈜건화 부사장이 `해저터널 건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첫 발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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