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은 태풍 등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양산2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당시 하천 내 구조물에 유송잡물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해 국부적 수위상승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사전점검과 재난상황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양산2교 추진상황, 재난상황 시 하천 내 구조물(공사용 가교 등)에 따른 문제점, 철거계획ㆍ대처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