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는 1일부터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1대와 화재경보기 2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 경보 등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방본부는 창원시 진해구 가정복지과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화재취약대상을 파악해 총 2992세대에 소화기 1대와 화재경보기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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