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7:52 (화)
통계청 김해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통계청 김해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3.30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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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ㆍ밀양ㆍ양산 290표본가구

생활수준 정도ㆍ변화 등 파악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소장 이명철)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김해, 밀양, 양산시 지역 표본 29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의 기본 특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이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신규 항목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 http://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사무소 이명철 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나, 모든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사항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조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응답도 가능한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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