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52 (토)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청년농업인 육성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청년농업인 육성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3.2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농협은 각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지역본부 실무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미래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농협은 각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지역본부 실무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미래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농협,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2% 우대금리 적금 등 지원책 마련

경남농협이 농업ㆍ농촌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년조합원 가입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농협은 각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지역본부 실무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미래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조합원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이 대상이며, 경남지역의 청년조합원수는 2018년말 기준 9548명에서 2020년 말 기준 8089명으로 최근 3년간 1459명(15.3%) 감소했다.

청년조합원으로 신규가입한 인원도 2018년 1354명에서 2020년 1066명으로 288명(21.3%) 감소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청년조합원수의 가파른 하락세를 저지하고, 후계농업인 발굴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청년조합원 확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최대 2%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NH농촌으로적금 출시 등 농업인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