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4:07 (목)
밀양시, 교량 건설 현장 등서 간부회의
밀양시, 교량 건설 현장 등서 간부회의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3.28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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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

산외면 건강지소 공정 60%

밀양시는 주요 현안사항 중심의 밀도 있고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산외면, 단장면, 하남읍 일원의 주요 사업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진입교량 건설 현장을 비롯해 산외면 보건지소와 수산제 역사공원, 하남 파크골프장 순으로 진행됐다.

농어촌관휴양단지 진입교량 개설은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산외면 다죽리와 단장면 미촌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에 착공해 현재 전체 공정률이 약 30%에 이르며, 교량이 개설되면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연계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외면 금곡리에 이전 신축 중인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현재 공정률 60%로, 산외ㆍ산내ㆍ단장 권역의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차진료 및 만성질환관리사업뿐 아니라 건강증진서비스(각종 프로그램 운영, 체력단련실 관리, 영양상담, 기초체력 측정 등)도 제공해 나간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수산제 홍보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수산제의 역사성과 농경문화 변천사를 재조명하고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를 개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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