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ㆍ이마트, 후원 협약

‘생일 축하’ 등 나눔사업 추진

‘창원주소갖기’ 직원 동참 협조

창원시 성산구는 이마트 창원점(점장 황상필)과 지난 24일 900만 원을 후원하는 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성산구와 이마트 창원점은 친구야 생일 축하해, 희망나눔 삼계탕 데이, 희망 김장나눔 축제 등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황상필 이마트 창원점 점장은 “2021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꾸준한 사랑으로 성산구의 든든한 울타리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마트 창원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창원시를 대표하는 대형마트로써 우리 시 플러스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창원주소갖기’에 이마트 창원점 직원분들도 반드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다양한 홍보로 인구반등과 시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