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성재 부시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기 위한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심부의 차량속도를 일반도로 시속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 30㎞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교통안전 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통안전성을 높이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주요 98개 도로(113.6㎞)를 대상으로 3년간 7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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