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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건설고 군 특성화 발대식, 3학년 23명 예비 부사관 배정
김해건설고 군 특성화 발대식, 3학년 23명 예비 부사관 배정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3.25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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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해건설공고 강당에서 열린 군특성화 과정 발대식에서 민홍철 국회의원 등 내빈과 군 특성화 과정 교육생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5일 김해건설공고 강당에서 열린 군특성화 과정 발대식에서 민홍철 국회의원 등 내빈과 군 특성화 과정 교육생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군(軍) 특성화 과정 발대식이 25일 학교 강당 ‘구지연’에서 김호영 교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등 지역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해건설공고는 지난 2020년 7월 국방부로부터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일부터 관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특성화 과정을 교육받는 23명의 학생은 예비 부사관으로 군 특성화 반에 배정됐다. 이들은 장차 공군 공병 시설에 필요한 주특기 능력을 배양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공군의 핵심 자원으로 공군의 주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은 “자신의 청춘을 맡기기로 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김호영 교장은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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