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4:00 (화)
‘그린 타이거’로 친환경 공장 거듭나죠
‘그린 타이거’로 친환경 공장 거듭나죠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3.2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 시작한 ‘그린 타이거’ 캠페인 스티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 시작한 ‘그린 타이거’ 캠페인 스티커.

한국필립모리스 캠페인 1주년

공장 에너지ㆍ물 효율적 사용 다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지난해 시작한 ‘그린 타이거’ 캠페인이 첫 돌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이 있는3월에 시작된 ‘그린 타이거’ 캠페인은 제품 생산 시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한국필립모리스와 임직원들의 의지가 깃든 캠페인이다.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실천 사항 알림과 함께 생산 설비에 소비되는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곳곳에는 임직원들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가 직원들에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을 메시지로 당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계단 사용하기’, 사무용품을 보관하는 곳에는 ‘사무용품 다이어트 중!’, 사내 식당에는 ‘잔반 제로, 오늘도 달성하셨나요? 지구를 구하셨네요!’ 등의 재치 있는 문구가 배치돼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필립모리스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꿈이 아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금의 노력이 없다면 영원히 이뤄질 수 없고, 우리의 환경을 위한 노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