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활성화ㆍ기업 경영 안정 도모
무역보험 4종 등 기업당 200만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출보험’은 수출 시 해외시장의 위험과 수출과정의 상황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보호해 줄 수 있어 수출 활성화와 함께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총 5345곳이 수출보험료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24곳이 사고 발생으로 보험금 12억 19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지원대상 보험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보험 4종 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율변동보험 등이며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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