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5:04 (목)
대방중 추준안·밀양여중 유수연 학생,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 대회 우승
대방중 추준안·밀양여중 유수연 학생,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 대회 우승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3.2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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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중 3학년 추준안 학생과 밀양여중 3학년 유수연 학생이 중·고 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방중 3학년 추준안 학생과 밀양여중 3학년 유수연 학생이 중·고 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방중학교(교장 임욱빈) 3학년 추준안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2021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추준안 학생은 밀양여중 유수연 학생(3년)과 혼합 복식조로 출전했다.

추준안 학생은 8강전에서 김천중앙중 외 1명을 세트스코어 2대1 접전 끝에 이기고, 4강전에서 구미봉곡중 외1명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대구동중 외 1명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생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방중학교 3학년 추준안 학생은 "작년 하반기부터 학교체육관 공사로 인해 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했기에 좋을 결과가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부모님의 끊임 없는 지원에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을 느낀다. 오늘 우승을 통해 부모님께 기쁨을 드려 행복하고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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