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는 지난 17일 ‘반찬드림사업 사랑의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군 미조면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우럭조개 미역국, 봄동무침 등 건강식 밑반찬을 만들어 음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9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미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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