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결의안 본회의 통과
당뇨병 학생 조례안 등 처리
남해~여수 터널 건의안 의결
진해와 가덕도 인근에 건설되는 항만ㆍ공항ㆍ철도가 연계되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특위가 가동된다.
경남도의회는 18일 제3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특위구성 결의안, 경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상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창원12)이 대표발의한 경남도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공항ㆍ항만ㆍ철도가 유기적으로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을 통해 경남을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점검ㆍ발굴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자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도의회는 또, 류경완 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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