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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정ㆍ사업 협업 TF팀 본격 가동
밀양시 시정ㆍ사업 협업 TF팀 본격 가동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3.1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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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월 2021년 핵심사업의 협업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팀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밀양시는 지난 1월 2021년 핵심사업의 협업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팀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 토론

7개 팀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박 시장 “서로 공유 연계해야”

밀양시가 지난 1월 2021년 핵심사업의 협업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 팀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업 TF팀은 연계가 필요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정립과 목표 공유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보다 유기적인 밀양 신경제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협업TF팀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도시기반 조성,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나노산업 육성, 스마트6차 농업수도 조성,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7개 TF팀이며, 기존에 운영하던 TF팀의 확대ㆍ통합개편ㆍ신설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시내권 관광벨트화(관광 활성화) TF팀을 확대개편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을 만들었다. 주관부서인 관광진흥과를 포함해 총 7개과 11개 담당으로 편성됐으며, 시내권 관광에 한정했던 TF팀 범위를 밀양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연계와 공유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 TF팀은 기존의 시내권 관광벨트화(관광기반구축), 영남루 랜드마크화, 해천 테마거리 조성 3개 TF팀을 통합개편했으며, 밀양다운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내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된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TF팀은 삼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를 주축으로 삼문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개별사업의 연계를 통해 예산의 중복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고 입체적 사업 구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외에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TF팀, 나노산업 육성 TF팀, 6차 산업 기반확대 TF팀,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TF팀도 기존 사업 확장과 새로운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부서별로 추진 중인 개별사업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로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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