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ㆍ읍면 300여명 참석
장 군수 “현안 차질없이 추진”
남해군이 9일 직원 정례조회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남해군은 직원 간 소통과 주요 군정 현안 공유를 위해 매달 초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후부터는 정례조회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
남해군은 장기적인 정례조회 미개최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정례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비대면 직원 정례조회에는 군청 내 전 부서와 읍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사 건립 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다함께 더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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