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코로나19 대응
발 빠른 코로나19 대응
  • 이우진 지방자치부 부국장
  • 승인 2021.03.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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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지방자치부 부국장
이우진 지방자치부 부국장

지난해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인 거창에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3월 7일까지 10일간 교회, 대구 방문 등으로 발생한 19명의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9개월 이상 잠잠했다가 지난해 11월에 2명에 이어 올해 4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25명이다.

그동안 거창은 어느 지자체보다 선제적이고 발 빠른 방역 대응으로 올해에는 경남도에서 감염병 관리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감염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직후 1월 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 19 관리대책반을 설치ㆍ운영했다.

설 연휴 기간 중인 1월 24일부터 외지인 출입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 손 소독, 마스크 배부, 감염병 예방 상담 등 신종 코로나19 예방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선제적 비상근무체제에 들어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될 조짐이 보이자 취약계층이 많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ㆍ대학교 등 569개소에 방역소독 물품인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신속하게 구입해 배부했다.

이어 2월 21일 도내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해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신속한 조치도 취한 바 있다.

특히, 3월 웅양면 소재 한 마을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 마을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 군민안심 대책ㆍ캠페인, 군민 외부 출입 자제ㆍ유입 차단,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추진, 확진자ㆍ접촉자 동선파악, 마스크 공급 및 기부금품 모금, 자가격리자ㆍ확진자ㆍ접촉자 등 안심대책, 군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감염대비 근무대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예방ㆍ확산 방지 종합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이어 마스크 1개와 대 군민 긴급 호소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코로나19 Q&A 홍보물 등을 전 세대에 우편발송하고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국가와 경남도 지원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지원함으로써 경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전국 최초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에 총 296억 원을 지원했다.

이와 같은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었고 하루빨리 종식시켜 거창의 자랑인 Y자 출렁다리 개방, 창포원, 감악산 풍력단지 등 볼거리ㆍ먹거리ㆍ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복하고 건강한 거창군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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