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ㆍ체납액 징수율 제고 성과
상사업비 3500만원ㆍ시상금 확보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2021년 군에서 실시한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돼 상사업비 3500만 원과 시상금 1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세정운영 평가는 지방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군내 17개 읍면 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군 세입증대 및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하고자 9개 평가항목에 대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읍면에는 상사업비,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읍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징수율 제고는 물론, 특히 체납자들에게 정기적인 문자 안내, 전화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징수불능자에 대한 결손처리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징수 환경 속에서도 합천읍 전 직원 및 마을이장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읍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해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