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57 (목)
경남농협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설 것"
경남농협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설 것"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3.09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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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윤해진, 경남농업기술원 원장 정재민, 경남 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이일상,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 배중철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측부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윤해진, 경남농업기술원 원장 정재민, 경남 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이일상,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 배중철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농협 `농촌마을 지키기` 업무 협약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위한 케어 구축

경남농협은 지난 8일 경남농업기술원 본관 회의실에서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ll In One 우리농촌마을 지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남농업기술원 정재민 원장과 경남지방경찰청 이문수 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배중철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ㆍ관협업을 기반으로 `All In One 우리농촌마을 지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은 농촌마을 고령보행자, 농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와 농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통합 교통안전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농기계 안전사고 및 취급 역량강화 교육 △농촌마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교통안전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시설개선 △교통안전용품 배부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촌이 고령화되어가면서 지속적인 보행자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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