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3억원 예산 확보
운전자 안전 관련 정보 제공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국비 10억 원과 도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이어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8일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들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는 사업으로 이 중 솔루션집중형은 전국 63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밀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밀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7곳에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심벨, 와이파이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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