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03 (목)
김해 첫 통합운영학교서 ‘창의적 인재 소망’
김해 첫 통합운영학교서 ‘창의적 인재 소망’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3.0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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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김해교육장이 지난 5일 진영장등초ㆍ중학교를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김현희 김해교육장이 지난 5일 진영장등초ㆍ중학교를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김현희 김해교육장 현장 소통

1일 개교한 진영장등초ㆍ중 찾아

간담회서 현안 듣고 지원 논의

김현희 김해교육장은 지난 3일 1일 취임 후 진영장등초ㆍ중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 교육장은 지난 5일 신설대체이전으로 3월 1일 개교한 진영장등초ㆍ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업무와 교육활동 정상화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먼저, 신설 학교 내 병설유치원, 급식 시설, 도서관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교실, 각 학년에 적합한 맞춤형 교실 환경, 학습과 휴식 공간의 조화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쾌적하고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통합운영 학교의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진영여자중학교를 이전하면서 진영지역의 학교 신설 수요를 반영해 남녀공학 학교로 개교한 진영장등초ㆍ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한 통합운영학교로 병설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4학급, 중학교 15학급 규모로 개교했으며 중학교는 진영여자중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게 된다.

김현희 교육장은 “학교 교직원의 노력 덕분에 차질 없이 진영장등초ㆍ중학교가 힘찬 출발을 하게 됐고 김해 첫 통합운영학교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라면서 “배움을 통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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