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시설 설치비 20억 건의
경남도의회 박옥순 도의원(국민의힘ㆍ창원)은 창원시 마산어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심명섭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도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 창원시 김부식 경제살리기 과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 의원과 어시장 상인회는 마산 어시장이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을 대표하는 수산물시장으로서, 내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아케이드(아치형 차양막) 설치비 20억 원을 건의했다.
또, 추가 아케이드 설치 및 보수비 57억 원을 꼭 반영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경남도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마산어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창원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며 상인회에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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