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대권주자 보궐선거서 `몸풀기`
범야권 대권주자 보궐선거서 `몸풀기`
  • 이대형 <서울 정치부>
  • 승인 2021.03.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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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ㆍ김태호 존재 부각 전망

4ㆍ7 보선 박형준 지원 나서기로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등 이른바 범보수 대권 주자들이 몸풀기에 나선다.

이들은 4ㆍ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부산ㆍ서울 선거는 대선 전초전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의원들도 참여하는 통합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의 국면에서 경남도지사를 역임했던 이들이 이번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특히 홍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힘 복당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는 다소 불편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고 보수 정치권을 대표하는 `잠룡`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복당 이후 외부 사람과의 접촉을 해온 김 의원도 이번 보궐선거 지원 기점으로 대권 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명실상부 보수 제1야당인 국민의힘 부침 상황 전반을 지켜봐 온 인물이다. 줄곧 미스ㆍ미스터 트롯 방식의 경선을 선호하며 `흥행 경선`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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