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명 김해 1명 감염
백신 이상반응 총 213건
두통 등 대부분ㆍ중증 無
경남도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명, 김해 1명이다.
이들 중 창원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김해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밀양 70대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72명(입원 56명, 퇴원 2104명, 사망 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접수는 현재까지 총 213건으로 전날보다 62건 더 늘었다.
대부분 신고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11건, 화이자 2건이었다.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도내 백신 접종 등록 인원 5만1182명 중 현재까지 61.3%에 달하는 3만136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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