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EZZ 경계 표류 사천 어선 구조
한ㆍ일 EZZ 경계 표류 사천 어선 구조
  • 이대형 <서울 정치부>
  • 승인 2021.03.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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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이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 어선 한 척을 구조해 예인 중이다. / 해양수산부
지난 5일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이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 어선 한 척을 구조해 예인 중이다. / 해양수산부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예인

"넘어가면 피랍 위험ㆍ순시 강화"

한ㆍ일 EEZ 경계 해역서 표류하던 한국 어선이 구조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일 오후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어선 한 척을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홍도에서 동쪽으로 20㎞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사천 선적 근해자망 어선 D호(40t)를 구조했다.

선원 10명이 타고 있는 이 선박은 회전용 추진 날개(스크루)에 어구가 감겨 표류하다가 한국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근처까지 떠밀려 갔다. 자칫하면 무단 침범 등으로 일본 측에 피랍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세오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한ㆍ일 EEZ 경계 부근은 우리 어선이 일본 측 EEZ를 월선할 경우 피랍될 위험이 있다"면서 "국가어업지도선의 접경수역 인근 해상 순시를 강화해 우리 어선의 월선 방지와 안전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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