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9:32 (목)
‘무장애방역봉사단’ 복지 사각지대 찾아 섬길게요
‘무장애방역봉사단’ 복지 사각지대 찾아 섬길게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3.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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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방역봉사단’ 고문인 김진기 도의원이 방역 활동 중 잠깐 쉬고 있다.
(왼)‘무장애방역봉사단’이 방역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무장애방역봉사단’ 고문인 김진기 도의원이 방역 활동 중 잠깐 쉬고 있다.

출범 후 소독방역 등 첫 활동

김진기 도의원ㆍ시의원 등 참여

“위기가구 봉사활동 진행할 것”

경남무장애네트워크와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시ㆍ도의원이 함께하는 “무장애방역봉사단”(회장 양한교)이 출범했다.

지난 5일 출범 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김해 활천동 지역 내 공원의 운동기구와 주민쉼터 정자 어린이 놀이기구.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방역과 쓰레기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역단에는 봉사활동 구역이 지역구인 김진기 도의원과 김희성 시의원, 조종현 시의원이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방역과 김해 활천동 동부노인회관의 무료급식소, 경로당에 대한 방역을 함께 실시했다.

방역단 고문인 김진기 도의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방역활동과 함께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중년 1인가구 등 우리주변의 위기가구에 대한 틈새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며 “가사청소와 도배ㆍ벽지보수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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