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등 약자에게 체험 제공
창원소방본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소그룹,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교육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생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취약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며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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