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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창원 강소특구 참여 13개 기업 지원
KERI, 창원 강소특구 참여 13개 기업 지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3.04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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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소특구 참여기업 상호협력 협약식이 3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열렸다.
창원 강소특구 참여기업 상호협력 협약식이 3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열렸다.

창원스마트그린산단과 협약

기업 육성 위한 각종 사업 발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단장 박민원)이 3일 창원 강소특구에 참여하는 13개 기업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들은 연구소기업 전환을 추진 지난해 2배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기업 지정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창원 강소특구는 KERI가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 산업에 적용해 스마트 제조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

현재 KERI는 기술핵심기관으로서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담당하고 있고,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과 함께 강소특구와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5개 기관 및 기업은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한다.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각종 애로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이를 해결 및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지역기업 성장-창원 강소특구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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